뼈 소리에도 이름이 있다?

관절에서 나는 소리를 우리는 보통 ‘뼈소리’라고 합니다. 이 뼈소리의 이름은 ‘탄발음’이라고 합니다. 관절 주변의 힘줄이나 인대가 관절 사이에 끼여 미끄러지거나, 윤활액이 부족해 연골과 연골이 부딪히면서 나기도 합니다. *윤활액은 관절을 부드럽게 하여 마찰을 감소시켜 운동을 원활하게 하고, 또 연골 세포가 내는 노폐물을 제거합니다. 또한 관절 내의 세균이나 자연스레 생기는 마멸, 단열에 의해 생긴 파편을 제거합니다. – 출처 : 지식백과 탄발음은 관절 … Read More

선택의 범위

할머니네 집 근처에 맛있는 베이커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. 앙버터와 크루아상이 꽤 맛있는 집이라고 했다. 그래서 할머니네 집에 간 김에 베이커리에 갔다. 할머니도 산책 겸 함께 길을 나섰다. 할머니는 크림빵이 드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 베이커리에 크림빵이나 단팥빵 같은 빵은 없었다. 할머니는 계속 그곳에는 없는 다른 빵을 찾으셨다. 그래서 일단은 종류별로 빵을 담아 빠르게 계산했다. 집에 도착해 할머니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앙버터를 한번 … Read More

고맙습니다

지하철을 기다리는데 한 할머니께서 이쪽 방향으로 가는 게 맞냐고 길을 물어보셨다. 맞다고 말씀드리니 이번에는 어디서 환승을 해야 하냐고 여쭈어보신다. 그래서 지하철 앱을 켜서 가는 길을 설명해드렸다. <요즘세상따라잡기>를 통해 지하철 노선도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한 적이 있다. 기본 노선도를 보는 것부터, 어떻게 경로를 설정하는 것까지… 지면의 한계 때문에 이 어플을 100%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지 못한 것이 아쉽기도 했다. 그래도 기본은 담았으니 잘 봐주셨으면 … Read More

故허금복 마리아님의 명복을 빕니다

<기억의책>을 만드는 일을 해오면서 간혹 저자 분의 부고를 접하게 됩니다. 지난 달 말 허금복 마리아님께서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. 1936년 생이신 故허금복 마리아님은 3년 전 <기억의책>을 제작하셨고, 고운 표지 사진 때문에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. 블로그 지면을 통해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 “그래도 이렇게 책을 만들어 두길 정말 잘했습니다.” 빈소에는 고인의 <기억의책>이 놓여 있었습니다. 추모의 자리에서 잠시나마 책장을 넘기며 고인의 삶을 … Read More